가상 걸그룹 이터니티 다인, 소셜 노래방 '썸씽'과 듀엣 이벤트 진행 - 벤처스퀘어

버추얼 K-pop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가 소셜 노래방 썸씽(SOMESING)과 함께 공동 기획한 특별한 듀엣 이벤트를 선보인다.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 동안, 이터니티의 멤버 다인이가 이터니티의 대표곡인 '아임리얼(I'm real)', 노필터(No filter)'를 포함해 아이유(IU)의 대표곡인 '내 손을 잡아'와 '잔소리'를 팬과 함께 랜선을 통해 듀엣으로 부르며 소통할 예정이다.

이터니티는 그래픽 AI전문기업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의 독자적인 '딥리얼 AI'로 탄생한 11명의 버추얼 K-pop 걸그룹이다. 이터니티는 모두 11명이지만 5명, 유닛, 혹은 솔로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이터니티는 지난 3월 이터니티 여름, 혜진, 수진, 서아, 민지가 '아임리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를 했으며, 지난 8월에는 다인의 솔로곡 '노필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노필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96만 회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터니티는 K-pop의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를 개척했다"는 해외 외신들의 호평과 함께 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이터니티는 최근 이터널(Eternal)이라는 팬덤도 생기고 해외 팬으로부터 팬아트를 선물 받는 등 국내외 이터니티의 팬덤이 넓어지고 있다. 이번 듀엣 이벤트는 이터니티와 팬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가상 아이돌과의 듀엣 이벤트는 썸씽으로서도 최초로 시도해 보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 썸씽에서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들이 AI와 메타버스로 함축되는 미래의 트렌드에 맞추어 가상 아이돌과 함께 새로운 듀엣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터니티 다인과 함께 하는 썸씽 듀엣페스티벌은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명의 참가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썸씽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썸씽은 고품질 음질과 음향 효과, 좋아하는 노래를 언제나 부를 수 있는 소셜 노래방 앱이다. 최근 원하는 상대방과 듀엣 부르기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하며 K-pop의 새로운 매체로 주목을 끌고 있다.


출처 : https://www.venturesquare.net/843134